장학영 승부조작 혐의, 후배 이한샘이 신고?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장학영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전 성남 FC 선수였다고 합니다. 장학영이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였나요? 장학영이라는 축구선수는 첨 들어보는데요. 아무튼 현직프로축구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했다가 장학영이 구속되었다는 것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장학영이 어떤 축구선수였지, 왜 승부조작을 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학영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승부조작 혐의로

전 성남 FC선수 장학영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의하면 장학영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부산 중국의 한호텔에서

궁화축구단 소속 B씨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꾹대시절 장학영선수모습)

장학영이 승부조작 제안한 내용은

전반 25~30분사이에 밙칙을 저지르고

퇴장을 하라면서 제안하였고

제안 금액은 무려 5천만원이였습니다.

장학영씨는 경찰에서 공범인 브로커

C씨까 축구단을 설립하면 감독직을

시켜주겠다면 대신 5천만원을

전달해준거라며 혐의를 부인하였는데요.

(이한샘 선수모습)

장학영 승부조작을 거부한것이 바로

이한샘이라는 후배선수로 알려졌습니다.

5천만원이 굉장히 큰돈인데

승부조작 유혹을 잘 이겨냈네요.

이한샘은 1989년생 축구선수로

키 185cm의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수비수로 활동중인 선수입니다.

(이한샘 선수 모습입니다)

한편 장학영과 공범으로 보이는

다른 한명은 장학영이 5천만원을 건넨

당일 이미 중국으로 튀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장학영과 다른 공범C씨까

해외 불법도박등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장학영 선수시절 모습)

이번 장학영 승부조작은 굉장히 큰 금액을

제안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이한샘선수가

유혹을 잘이겨내고 신고해서 수면위로 오른

사건입니다.

한 때 축구국가대표 수비수였던 장학영 선수,

국가대표 명예를 더럽혔네요.

충분히 처벌 받고 축구계를 떠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