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 공급 업체 샤프도앤코 대표가 압박감으로 인한 자살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는 단순히 처리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존의 3,000~ 5,000개 밖에 소화를 못하는 업체에 25,000 ~ 30,000 개에 가까운 소화량을 요구했기 때문이죠. 이게 왜 문제가 되냐구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기모습
오늘 아시아나에서 기내식 공급 대란으로 오늘 이슈가 됬었습니다. 기내식을 준비 못해 승객들이 기내식이용 없이 비행기를 탔는데요. 그저 그런 사건으로 지날갈 것 같았지만 아시아나 기내식에 공급하는 샤프도앤코 대표가 이 사태로 인해 심한 심리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사건이 커졌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 모습
문제는 물량이 감당안 되는 회사에 이런 많은 양의 물량을 왜 주었는가 인데요. 샤프도앤코 입장에서는 장기 계약도 아닌 단기계약이기 때문에 이번 공급으로 인해서 설비에 투자도 더 할 수 없고, 그렇다고 현재 상황에서 물량을 맞출수도 없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린겁니다.
아시아나 실제 기내식
상식적으로 하루에 3000개 정도 소화하는곳에 3만개를 소화시키는 건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이번 샤프도앤코 사태에 대해서 아시아나는 분명한 책임을 질 필요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샤프도앤코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어떠한 부당한 압박이 없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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