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화재가 나면서 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건물이 전소되고 2000만점에 달하는 유뮬 상당수가 불에타버렸습니다. 브라질 남동부 리아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 국립박물관은 어제 오후 7시30분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불길이 번졌는데요. 화재발생 시점이 운영을 종료한 이후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당한 양의 유물들이 전소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이어가겠습니다. 브라질의 유물을 모아놓은 국립박물관이 불에타버렸습니다. 거의 전소되어 2000만점의 유물이 소실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80명에 달하는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습니다. 인근 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진화작업을 하였는데요. 해당 브라질 국립박물관은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 당시 포르투갈왕이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