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심현희씨 숨져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개되었던 심현희씨가 사망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을 받았던 심현희씨가 재활치료도중 머리를 다쳐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또 소문인가 싶었는데, 밀알복지대단은 "심현희씨가 세상을 떠난 게 맞다"고 위키트리에 말했다고 합니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심현희씨가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에 대해서는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유족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심현희씨 사연은 지난 2016년

SBS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서

소개 되었습니다.

당시 제보자는 심현희씨의 아버지가

하였다고 알려졌는데요. 2년 째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집안에만 갇혀 있는 딸을

도와달라고 제보한 것입니다.

심현희씨는 희귀병인 신경섬유종으로 인해서

2살 때 녹내장을 앓기 시작해 13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이후 병이 악화되면서 얼굴의 이목구비

형태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당시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후원금도 많이 모아져서 무려 10억원에

가까운 후원금이 심현희씨 앞으로 모였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이후 심현희씨는 후원금을

통해서 조양수술을 받았고 최근에 왼쪽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려 1kg나 제거했다고 하는데요.

세상에 이런일이 측은 심현희씨가

2차수술을 위해 재활치료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서

보면 되겠습니다. 유족은 심현희씨가

세상에 알려진게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서이니

마지막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봐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심현희씨는 당시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얼굴을 쓰다듬으며 감사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남은 심현희씨 후원금은

어머니의 치료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심현희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