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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진종오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대회진의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서 억울하게 탈락하였다고 합니다. 진종오 선수는 "사격"황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월드클래스의 선수인데요. 이번이 마지막 아시안게임 참가였다고 하는데 잘못된 운영진으로 인해서 아쉽게 되어버렸습니다. 지금부터 아시안게임에서 진종오선수에게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종오 선수모니터에 사격결과가 안잡히는 문제가 생겨 항의하는 진종오선수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진종오선수가 10m 공기권총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예선2위로 결승에 진출한

진종오선수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진종오 선수불운하게도 문제가 있는 자리에 걸린 진종오선수


그런데 결승전이 시작되기전에

진종오 선수의 자리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시험사격 마지막발 결과가

선수 모니터화면에 나타나지 않은건데요.



이에 해당 아시안게임 심판진은

진종오 선수에게 단한발의 시험 사격을

허락해준 뒤 결승을 진행시켰다고 하네요.


아시안게임 진종오선수보기만해도 민감한게 눈에보이는데.. 주최측의 운영미숙이 아쉽습니다.


사실 진종오 선수의 이번사건처럼

사격에 문제가 있다면

무제한 시험사격 기회를 줘야한다고 합니다.

워낙 사소한 것에 영향을 받는 

10m 권총사격 종목이기 때문인데요.



결국 대회측의 운영미숙으로

진종오선수가 게임초반 영향을 받았고,

이로 인해서 5위라는 결과를 가지고

아시안게임 메달실패를 하였습니다.



진종오선수는 이제 39살로 나이가 있기에

다음 아시안게임 출전은 무리라고 하네요.

진종오 선수 스스로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

더욱 아쉽다고 합니다.



경기를 마친 진종오선수는

인터뷰도 마다하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하네요.

허무하게 메달을 날렸으니 그럴법합니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이번 창원에서 좋은결과를 내시길!

아시안게임을 마친 진종오 선수는

23일 귀국하여 9월 1일에 개최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가져봐야겠네요.


이상으로 진종오선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공감꾸욱! 힘이납니다!

정직으로 승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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