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대장 등산가 히말라야 산사태로 사망

김창호 대장 등산가가 히말라야에서 사망한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한국인 5명이 네파일 가이드 4명과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에 등반에 나섰으나 어제 히말라야 대규모 산사태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신원은 정확히 파악 되지는 않았으나 한국인 가운데 김창호 대장 등산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하필 히말라야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다뇨.. 지금부터 김창호 대장 등산가와 히말라야 산사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창호 대장님이 히말라야 산사태로 사망했습니다.

13일 AFP 통신에 의하면 한국인 5명과 

네팔인 가이드 4명이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등반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히말라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들 중 한명으로 김창호 대장

등산가가 사망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히말라야 사고지역에는 헬기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워 김창호 대장 등의

시신 수습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하는데요.

김창호 대장이 누구인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김창호 대장 등산가는

산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우는

황금피켈상을 수상한 첫 한국인입니다.

김창호 대장님 모습

김창호씨는 히말라야 해발 8000m 이상

14좌를 인공산소 없이 7년 10개월만에 등정했는데요

한국인 최초는 물론 세계 최단기록이라고 합니다.

등산가 중에서 굉장히 업적이 높으신분이

바로 김창호씨인데 이번 히말라야 산사태로

인해서 이런일을 당하셨네요.

한국인 최초의 무산소 등정자 김창호 대장

히말라야 무산소 등정자는 세계 등반 역사상

단 19명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히말라야 등반이 어려운데,

그걸 해내신분이 김창호 씨입니다.

김창호씨 무산소 등정일지입니다.

2005년 7월에 시작해

2013년 에베레스트까지

세계최단기록을 세운겁니다.

안타까운소식입니다.. 히말라야 산사태라니..

산악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늦게

김창호 대장과 영화감독등 한국인 5명이

네팔현지인 4명과 구르자히말 베이스캠프에서

돌풍으로 추정되는 자연재해를 맞았다고 합니다.

13일 이른 아침 헬기로 수색한결과

이들은 절벽에서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발견된다고하네요.

김창호 대장의 등반모습

혹시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김창호 대장님이 히말라야 어딘가에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히말라야 등산가

김창호 대장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