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제밤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중간첩으로 전락해 사회에서 사라진 흑금성에 대한 소식이 방영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어론에서 흑금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였는데요. 다름아닌 간첩혐의로 흑금성이 체포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흑금성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박채서는 누구인데 간첩혐의로 잡혀간것일까요? 지금부터 박채서와 흑금성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서 흑금성박채서 흑금성은 무엇?


박채서가 곧 흑금성, 흑금성이 곧 박채서입니다.

흑금성은 안기부가 아자커뮤니케이션 측에

전무로 위장취업시킨

박채서씨의 암호명입니다.



영화에서나 볼듯한 암호명이죠?
즉 흑금성이 곧 박채서씨입니다.

안기부는 박채서씨를 통해서

대북사업 공작을 시도했는데요.


박채서 흑금성박채서씨가 곧 흑금성이다.


아자커뮤니케이션은 1997년부터

북한의 금강산 백두산 등을 배경으로

남한의 인기배우와 북한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TV광고를 제작하고자 한 곳입니다.



즉 이과정에서 박채서(흑금성)씨는

북한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을 성사시키는 핵심역할을 맡았습니다.


박채서 흑금성흑금성은 박채서의 암호명


그러나 1998년 3월 안기부

전해외실장 이대성씨가

기밀정보를 폭로하면서 해당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해당 기밀정보를 폭로하는 내용에

박채서(흑금성)의 활약상이 들어있는데요

특히 1997년 대선 당시 북한 관련정보가

어떻게 선거와 정치에 이용됬는지 나옵니다.


박채서 흑금성북한에서 활동중인 당시 모습


이는 국가 1급비밀 정보라고합니다.

엄청난 파장을 가져온 폭로였죠.

결국 이대성씨의 폭로를 통해서

박채서씨와 흑금성의 정체가 알려지자

아자커뮤니케이션의 대북사업은

중단 되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2010년 박채서 흑금성의

이름이 언론에 또다시 나온겁니다.

다름아닌 간첩혐의로 언론에 나왔습니다.


박채서 흑금성그런데 박채서가 간첩혐의?


과거 대북사업과정에서 군사교범과

작전계획, 군사기밀등을

북의 지령을 받아 넘겼다는 혐의인데요.



박채서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작전계획은 알지도 못하고

군사교범도 받아본적이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박채서 흑금성박채서,흑금성의 진실은?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로 박채서씨와

흑금성이 다시한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진실은 무엇일지 앞으로 더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직으로 승부합니다.

관리자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