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호기는 대통령 전용기일까? (삼지연 공항)

공군 2호기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군 1호기도 아니고 왜 하필 공군 2호기 일까요? 공군2호기의 정체는 또 뭘까요? 오늘 문재인ㄴ이 백두산 방문을 항공편으로 이용한다고해서 공군2호기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공군 1호기가 아닌 공군2호기에 탑승하는 이유는 물품 수송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뜻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군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으로 가는 문재인

공군 2호기와 공군 1호기는 모두

대통령 전용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군2호기와 1호기는

서로 다른 기종인데요

먼저 공군 1호기는 대한항공 소속의

보잉 747-400입니다. 2001년식으로

여객기를 임차해 사용하는

대통령 전용기라고 합니다.

공군2호기의 모습

하지만 공군 2호기는 공군이 직접

가지고 있는 비행기로

대한항공에서 빌린 전세기가 아닙니다.

그런만큼 공군2호기는 기체가 작고 항속거리가

짧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북한이나 삼지연공항

같은 짧은거리에는 공군2호기를 이용한다고합니다.

삼지연공항의 모습입니다. 이게 공항..?

공군 2호기는 탑승 가능 인원도

겨우 40명밖에 안되서 국내용으로 이용하는

대통령전용기라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사실 북한도 국내선으로

충분히 왔다갔다 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에 평양, 삼지연공항도

공군2호기로 간것으로 보입니다.

공군2호기는 오래된 기종이라고해요.

공군 2호기가 도입된것은 1985년입니다.

기종의 최초 제작연도는 1965년도로

상당히 오래된 기종인데요.

그래서 대통령 전용기를 바꿔야 한다고

말이 많았는데, 예전부터 바꿀려고헀으나

세금낭비라고 지금의 현 여당이

엄청 반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군1호기 모습 확실히 더 큽니다.

그러니 자기들이 이제와서

대통령전용기를 바꾸자고 하기도뭐하죠..ㅋㅋ

아니면 또다시 내로남불을 시전할것인가..

공군 2호기는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과

2003년 1월 외교안보통일 특보의 방북,

올해 3우러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의

방북순간에도 공군2호기를 사용했다고해요.

공군1호기가 2호기보다 더 좋다!

공군2호기가 앞으로 북한방문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너무 작고 오래된 기종이

아닌가 싶긴합니다.

개인적으로 공군 2호기는

이제 새비행기로 바꾸는것이 어떨까싶어요

이상으로 공군2호기와 삼지연 공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